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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뛰면 안된다니까.."

| 아르투르 타이스 / Arthur Thais |
163.7cm / 57kg / 남성 / 베일름

| 이능력 |
데마테르

높이 대략 130cm, 무게는 18kg 정도 되는 방패에 빛 속성을 담아 강도를 더하는 응용을 사용합니다.

 환하게 빛날수록 방패는 더더욱 견고해지고, 능력을 사용한 방패는 강철을 여러 겹 두른 정도의 강도를 가지곤 해요. 화살은 물론, 어지간한 날붙이는 대부분 막아낼 수 있습니다.

| 스킬 |


명령어 : 접근금지!
분류 : 방어
사용 마력 : 순수 마력 / 위력 : 8

종류 : 범위 (방어턴에 8의 마력을 사용하여 3인에게 오는 데미지의 11를 방어한다.)

빛으로 견고해진 방패를 넓게 펼쳐 벽을 세우는 기술.

범위 안에 있는 대상을 보호하고 일정 데미지를 무효화합니다.

| 성격 |

[ 노력가/ 원칙주의 / 리더십 ]

“ 열 번을 시도해서 한 번이라도 해낸다면 그건 성공이라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

아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영재보단 수재에 가까웠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기를 원했기에 학기 중에는 항상 훈련장에 자리했으며, 손에는 작은 상처들이 없는 날이 없었지요. 이에 관해 물어본다면 손을 뒤로 숨기거나 말을 돌려 버리고는 할 거예요. 

그런 성격 탓일까요, 모든 것에 계획을 세워두고는 합니다. 꼼꼼하게, 때로는... 과하게. 

 

모범생의 표본! 다르게 말한다면 융통성이 떨어집니다. 덕분에 주위의 평판은 말 그대로 고지식 그 자체, 손을 댄 일은 끝까지 마무리를 해야 풀리는 성미를 가졌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제 앞에서 교칙을 어긴다면 한바탕 잔소리를 늘어놓고 이는 어른도, 선생님도 예외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중압감에도 금방 해내고 마는 리더 타입, 누구에게도 먼저 손을 내미는 착실한 성격. 

아이는 누군가를 이끌고 길을 제시하는데 능숙했습니다. 누구든 책임을 지고 방향을 제시하거나, 선두에 나서 길을 밝혀주곤 하지요. 작은 약속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아요. 어쩌면 지나친 참견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기타&특징 |

◎ 베일름의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8월 21일 생. 항상 후끈한 열기를 자랑하는 곳에서 가장 쌀쌀해지는 림쉬르 기간에 태어났습니다. 덕분인지 추위에 무척이나 약하다고 해요. 

 

◎ 주름하나 없이 단정한 옷차림, 깔끔하게 뒤로 묶은 머리, 무거운 철의 소리가 철컥, 하고 들려온다면 아이가 주위에 왔음을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족히 1m는 넘어가는 방패를 따라 시선을 돌리면 그가 있었으니까요. 

 

◎ 기사단을 은퇴한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무력으로는 안 되는 게 없다’라는 어머니의 신조에 따라 베일름의 변두리에서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제법 많이 찾는 편입니다. 

 

◎ 모범생. 그 타이틀 덕분일까요, 학교 내에서는 선생님의 심부름꾼으로 유명했습니다. 항상 바쁘게 교실의 사이를 뛰어다니고, 학생에게는 어려워보이는 서류들을 옮기기도 했지요. 시간이 없다면 쪼개서라도 쓰는 사람, 덕분에 하급생으로 부터 평은 “어쩐지 다가가기 어려워보이는 사람” 

 

◎ 아이의 기숙사 방 한 구석에는 항상 체스, 카드 등의 전략게임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 놀러오면 가벼운 이야기를 하면서 두고는 하지요. 무엇을 거는 내기보다는 자신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면 게임 한 판만 해 달라면서요. 

 

◎ LIKE :: “요즘은 체스 두는게 재밌더라. 다른 거? 잘..모르겠네.. ”

◎ HATE:: “추운 건 딱 질색이야...”

 

◎ 베일름 변두리의 시장대화 中 

“타이스네 아들. 잠은 자는거야? 아침 6시부터 나무 캐러 다니던데.” 

“제 어머니를 닮아서 똑부러지지. 아이고, 솔가 너도 좀 닮아봐라!” 

“아, 아빠!! 걔 완전 울보였다니까요!!”

| 관계 |

카나리아 베레니스

 

7살에 운명처럼 만난 친구. 첫 만남은 림쉬르에 의해 무서울 정도로 불어난 물에 빠진 아르투르를 구해준 것이 계기로 이루어진 사이.

이후 주기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르투르가 일방적으로 편지를 끊고 잠적했기에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르투르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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