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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내 몫이야. 아무런 문제 없어."

| 에단 노트 / Ethan Note |
180cm / 79kg / 남성 / 에스피비텐부르크

한쪽만 시원하게 깐 머리카락 색은 햇빛에 밝게 보이는 갈색머리, 눈은 그것보다 어두운 흑색으로 아래로 묶었던 긴 머릭카락들은 짧게 잘라내었다.

3학년때 즈음 알렉산더와 대련 중에 입은 흉터가 왼쪽 얼굴 이마부터 관자놀이까지 이어져있다.

시간이 지나서 처음보다 옅어진 듯 하나, 역시 얼굴에 선명하게 나 있는 흉터. 딱히 가리고 다니지 않는다.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늘 안경을 늘 끼고 다니는 편. 큰 움직임에 안경이 빠지지 않게 7학년에 안경을 새로 바꾸면서 안경줄을 매달았다.

눈꼬리가 올라가있음에도 인상을 쓰지 않을 때는 나름 순해보이는 인상이다. 하지만 거의 무표정이기 때문에 순한 인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어릴 때 보다 표정의 변화가 적어졌으며 양 손엔 자잘한 흉터와 굳은살이 많아 붕대를 감았다.

| 이능력 |
데마테르

자신의 키와 엇비슷한 장봉을 사용. 봉 양 끝에는 석재를 가공하여 장식처럼 조각해놓았다.
키가 커지면서 좀 더 풍화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4학년 말에 자신의 키와 엇비슷한 장봉으로 바꿨다.
바람 속성의 마력을 다뤄 봉에 순풍부터 날카로운 바람까지 조절해 타겟에게 타격을 주는 것 외에
날려버리는 것과 바람으로 베어내는 것으로 응용성을 넓혔다.

| 스킬 |


명령어 : 죽창
분류 : 공격
사용 마력 : 혼합 마력 / 위력 : 4 / 종류 : 단일

장봉 끝에 마력을 집중시켜 마치 창처럼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완력을 같이 실어 휘두르거나 찌름으로서 상대에게 타격을 준다.
거창한 것도 아니고 능력과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

| 성격 |

[강박적 / 의무적 / 책임의 무게]

원하는 것이 확고한가? 라고 물어보면 그는 항상 그렇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것은 강박과도 같았다. 특히 무언가 책임을 지는 것이나 자신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더 그런 성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변화는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에 말을 가려 하는 습관이 더 짙어지고 길게 대화를 하려 하지 않았다. 내용은 간결하지만 목적은 분명하게. 혹, 그와 처음 대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오해할 수 있는 화법이었다. 말하는 어조는 늘 평소와 같았다.

 

늘 무언가를 하고 있다. 쉬면 안되는 사람마냥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질 못했다. 앉아 있는가 싶으면 손이 바삐 움직였다. 마치 버릇처럼 남아버린 행동이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감정적인 일을 표현하는 것이 줄어들었다. 웃는 것은 여전히 어려워하며, 은은하게 웃는 것은 종종 볼 수 있지만 크게 웃는 것은 잘 하지 못한다.

 

어릴 때 욱하는 성격도 많이 죽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거나, 도발을 해도 잘 넘어가지 않는다. 감정표현의 범위가 줄어들어 한결같다는 평을 받지만, 오래 지내온 이들 앞에선 평소처럼 유하게 대한다.

 

한참 연상인 어른과 자신보다 연하인 아이들을을 다루는 데에 익숙하다.

지낸 시간이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친구를 동생처럼 챙기는 것이 몸에 베여있다.

| 기타&특징 |

-6월 18일 생. 그가 태어났던 날에는 비가 올 듯 하늘이 흐렸다.

 

-가족구성은 조부모님과 양부모님, 그리고 아래로 동생이 3명 있다. 흔하게 볼 수 없는 대가족.

가족 구성원이 많아 유복하지도, 그렇다고 가난하지도 않으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족.

조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고 부모님의 금술이 좋은 편에 속한다.

밑으로 2살터울 인 쌍둥이 여동생들이 있으며 7살 차이 나는 막내동생(남)이 있다.

여전히 동생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아카데미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막내동생과 조금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

이어 6학년 때 막내동생이 이능력 검사에서 이능력자라는 결과가 나온 후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싶다는 동생을 계속해서 반대를 해왔지만, 동생의 고집을 꺾을 수 없어 에단이 8학년이 됨과 동시에 입학시험에 통과했다. 동생은 에단과 같은 속성의 자연계 능력자로 알펜으로 가 자연스럽게 알펜 학부가 있는 곳에 자주 가게 되었다.

 

-에스피비텐부르크의 흔한 평민

하르샤의 도움으로 집 사정이 안정되어 새 가게를 꾸려 생활하고 있다. 5학년이 끝나기 전 에스피비텐부르크의 북동쪽 외곽 부근으로 거처를 옮겼다. 삼면이 웨일란드, 시포디아, 미암르인 그 중앙쪽에 위치한다. 쌍둥이 여동생들이 손재주를 닮아 광물이나 작은 보석이 어우러진 공예 악세사리나 소품을 파는 가게로 바뀌었다. 꽤 입소문이 타서 장사는 꽤 잘 되는 편. 단골인 귀족들도 꽤 있는 편이다.

 

-취미: 평범하게 독서, 청소, 정리정돈.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

대표적으로 요리나, 종이접기나 조각공예 같은 것. 요리는 꽤나 잘하는 편으로 요즘은 스스로 먼저 요리하는 횟수는 줄어들었다.

 

-8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수업, 실습시간을 제외하고 항시 하르샤 옆에 붙어있다.

그 전부터도 종종 붙어 있었지만 말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뒷말로 코르넬리스의 개라고 불린다.


 

-LIKE: 가성비, 독서, 가족, 요리나 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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