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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 힐다 체이스 / Hilda Chase |
172cm / 62kg / 여성 / 에스피비텐부르크

(@croru321 님 커미션)

| 이능력 |
데마테르

들고다니는 등불에  주변에 불속성 힘을 두른다.

평소에는 주변을 밝힐 정도의 옅은 불꽃만을 피워내지만 위급상황에는 등갓에 이어진 기다란 손잡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태울 것만 같은 커다란 불꽃을 피워낼 때도 있다.

| 스킬 |


명령어 : 휙!
분류 : 공격
사용 마력 : 혼합 마력 / 위력 : 6 / 종류 : 단일

마력을 들고 있던 등불에 집중하여 불꽃을 키운 뒤, 크게 휘두른다.

| 성격 |

[관조적 / 신중한 / 관대한 ]

관조적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하기보다 다른 누군가의 행동이나 태도를 지켜보는 일이 잦아졌으며, 매사에 한 걸음 떨어져서 지켜보는 듯한 태도를 고수한다.

그 모습이 무관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오히려 자기가 끼어들어 방해되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다고 한다.

 

신중한

나이를 먹으면서 무엇을 하든 간에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거나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잦아졌다.

다만 신중해진 만큼, 말을 정리하거나 고민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타인을 대할 때의 태도가 많이 조심스러워졌다.

 

관대한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관대한 성정이다.

너무 힘들면 내일의 저를 위해서라거나 이 정도 했으면 된 것 아닐까? 라는 결론을 내리고서 무리하지 않는 일이 잦으며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이 적고 본인의 한계를 잘 알기에 어느 정도 선을 긋고 그 이상의 것들은 웬만해선 쳐낸다고 한다.

| 기타&특징 |

태어난 날은 12월의 마지막 날, 31일. 

 

느긋한 아버지와 까다로운 어머니. 친절한 큰 오빠와 그 반대로 깐죽이기를 잘하는 작은 오빠로 이루어진 가정.

오빠들도 장성하여 따로 나와 둘이서 공방을 차렸다고 한다. 이쪽은 금속보단 유리 쪽 전문이라고.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종종 만나서 예술에 대한 토론을 하는 걸 보아, 사이는 여전히 좋은 편.

 

던전 실습 도중에 들고 다니던 등불이 박살났다.

다행히 방학 직전에 일어난 일이라 방학이 시작하자마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새로 장만했다고 한다.

다만, 힐다 본인의 심미안이 더해져 등불보다는 둔기류에 가까워진 비주얼이 됐다.

 

호:: 벽난로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 견과류. 각종 공예품. 적당한 소란스러움. 아름다운 것.

불호:: 적막. 추위. 강도 높은 훈련 및 수업.

 

인생의 목표는 남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1인분을 하자. 이왕이면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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